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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공관병 갑질’ 박찬주 전 육군대장 입당 허가
[KBS]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공관병 갑질 사건으로 논란을 빚었던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한국당 충남도당은 당원자격심사위원회 회이를 열고 박 전 대장에 대한 당원 자격 요건 등을 심사해 입당을 허가 하기로 11일 결론을 냈다.

충남도당 관계자는 “당헌 당규에 따라 당원 자격 심사를 거쳐 최종 입당을 허가했다”며 “특별한 제외 사유가 없기 때문에 입당을 허가했다”고 말했다.

당원자격심사위에서 입당이 확정된 만큼 별도의 중앙당 입당 심사는 없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영입 인재 1호’로 알려졌던 박 전 대장은 공관병 갑질 논란 등 전력으로 당내 거센 반대에 부딪혀 영입이 보류된 바 있다.

박 전 대장은 이에 지난 4일 스스로 충남도당에 입당을 신청했다. 충남 천안이 고향인 박 전 대장은 내년 총선에서 충남 천안을 지역구 출마에 나설 예정이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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