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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 징역 12년 구형에…네이처셀 주가 급락
[연합]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검찰이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에 대해 징역 12년 등을 구형하자 11일 장 초반 네이처셀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후 1시 45분 현재 네이처셀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28700원(26.45%) 내린 7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라 대표 등 4명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이날 라 대표에게 징역 12년과 벌금 300억원을, 함께 기소된 다른 3명에게는 징역 10년과 벌금 300억원을 각각 구형했다.

라 대표는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허위·과장 정보를 통해 주가 급등락 사태를 초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라 대표 등에 대한 결심공판은 내년 2월7일에 진행된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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