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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동굴에 디스커버리가 방문한 까닭은

[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NH투자증권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한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지난 9일 디스커버리 본사 관계자 등이 광명동굴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민간사업자는 광명동굴을 어드벤처, 엔터테인먼트, 에듀케이션, 힐링이 결합된 세계 최고 자연주의 테마파크 ‘디스커버리 네이처파크’로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네이처 브랜드 1위 디스커버리 사가 광명동굴 위탁운용 사로 참여하겠다는 사업제안을 했다.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디스커버리 본사 관계자는 광명동굴을 현장 방문했다. [광명도시공사 제공]

현장실사는 디스커버리 본사 직원 1명을 포함해 건축사 등 민간사업자 관계자 총 8명이 약 2시간 30분간 진행했다. 통역이 가능한 문화해설사와 공사 담당 팀장이 동행해 현재 운영 중인 개방구간과 추후 개발이 필요한 미개방 구간을 안내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향후 광명동굴 운영·관리 사업 위탁운용사로 참여를 추진 중인 디스커버리 사가 광명동굴에 대한 마스터 컨셉과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첫 출발점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과 조사가 이뤄져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전망이다.

김종석 사장은 “디스커버리 본사 관계자 등 현장실사를 비롯해 내년 초 PFV를 설립하는 등 본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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