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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청에도 복고 바람~ 주말에 90년대풍 축제
13~15일, 시청 지하1층 시민청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시민청 하반기 축제 ‘지지고 복고’를 13~15일에 시민청(시청사 지하1층)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청 시간여행’을 주제로 복고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2019년을 되돌아보고 2020년을 향해 도약하자는 의미에서 박 터트리기 ‘2019 끄트로’와 90년대로 연출된 공간에서 오락실 게임, 옛날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소통이네 골목대장’, 1970~90년대 우체국을 재현한 ‘기억배달소’가 운영된다.

13~14일에 시민들의 흥을 돋는 7팀의 다양한 무대도 이어진다. 가요계 원조 디바 ‘김완선’의 특별공연부터 실력파 가수 코요테의 ‘신지’, 복고 퍼포먼스의 ‘레트로 웨이브’까지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모든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시민기획단의 4개 분과(광장‧소통‧공감‧동행)가 주축이 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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