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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휴게소, 야간주방 공유 청년창업 매장 ‘나이트카페’ 오픈

 

서해안고속도로 화성(서울방향)휴게소는 지난 22일 오후 8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현행법상 불가한 휴게소 주방 공유에 대한 규제특례를 부여받아, 야간 청년창업 매장 ‘나이트카페’를 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나이트카페는 주간(08:00~20:00)영업이 종료되면, 창업자가 매장을 인계 받아 야간(20:00~24:00)영업을 할 수 있도록 매장을 공유하는 형태의 사업을 말한다.

이번 사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야간 시간대 유휴 영업공간 공유를 통해 청년 및 취약계층 등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한편, 심야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자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한편 김갑록 화성휴게소 소장은 “매장 공유에 대한 교차오염 방지 및 식품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청년 및 취약계층의 창업자가 안착할 수 있도록 노하우 공유, 영업기자재 등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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