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시즌2’캡처] |
[헤럴드경제=이운자] ‘빙속여제’에서 새 신부로 변신한 이상화가 변함없는 ‘국대 클래스’를 자랑해 화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는 남편 강남을 위해 이상화가 준비한 세 가지 ‘빨간 맛’ 특별 코스가 담겼다.
첫 번째 빨간 맛은 그동안 한 번도 요리를 해준 적이 없던 이상화는 강남 몰래 자기만의 레시피로 거침없는 ‘닭볶음탕’ 첫 도전에 나섰다. 이를 맛본 강남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이상화가 준비한 두 번째 코스는 바로 과식한 강남을 위해 남산 관광 명소인 ‘삼순이 계단’에서의 지옥훈련. 힘겹게 계단을 오르는 강남과는 달리 이상화는 두 계단 씩 거침없이 올라가 변함없는 ‘국대 클래스’를 선사했다. 더불어 태릉선수촌을 능가하는 ‘특훈(?)’으로 고생한 강남을 위한 특별포상으로 강남을 업고 계단을 질주하는 모습을 선보여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강남은 “내 마누라 대박”이라며 연신 감격했다는 전언이다.
이상화와 강남의 달콤살벌 ‘국대 클래스급’ 신혼생활에 대한 궁금증은 이날 오후 11시10분 SB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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