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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물주’된 엑소 찬열, 멤버 전원에 노트북 ‘통 큰 선물’
[MBC ‘라디오스타’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엑소 찬열이 두 달 전에 건물주가 됐으며 멤버 전원에게 노트북을 선물했다고 밝혀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엑소 멤버들은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엑소클‘라스’특집’ 편에는 스페셜 MC 첸과 게스트로 수호, 백현, 카이, 세훈, 찬열 등 엑소 멤버 전원이 출연해 진솔한 입담을 나눴다. 엑소는 지난달 27일 정규 6집 ‘OBSESSION’을 발매했다.

이날 방송에서 엑소 내 수입 1위로 백현과 자신이 꼽히고 있는 것에 대해 수호는 “자꾸 서로가 서로를 많이 번다고 이야기를 한다. 많이 버는 사람이 밥을 사야하기 때문”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그러나 곧이어 수호는 “백현이 통계가 나왔다. 솔로 앨범 판매량이 50만 장이 넘었다”며 엑소 내 수입 1위가 백현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찬열도 “나는 개인 활동보다 재테크로 돈을 벌고 있다. 2달 전에 건물주가 됐다”고 깜짝 고백을 해 좌중의 부러움을 샀다. 찬열은 “저축과 청약까지 꾸준히 하고 있다”고 야무진 재테크 실력을 드러냈다.

이어 찬열은 “좋아하는 사람들한텐 돈을 쓰고 선물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최근엔 게임에 빠져 멤버 전원에게 노트북을 선물했다. 백현이 가장 먼저 노트북을 가져가더라. 근데 수호 형은 안 가지고 갔다”고 말해 자타공인 엑소의 ‘큰 손’ 멤버임을 자랑했다.

수호가 “게임하는 시간이 좀 아깝다”고 답하자 백현은 “형, 인생 재미없어서 어떻게 살아”라고 디스(?)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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