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등 340개 기관 및 부서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본청 및 사업소,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등 340개 기관 및 부서가 경합을 펼쳤으며 평가 결과는 민원 처리를 얼마나 빠르게 처리하고 친절하게 안내했는지 보여주는 척도라고 할 수 있다.
평가 항목은 2018년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1년 동안 처리된 법정 민원과 응답소 민원 처리 등이다.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은 오는 11일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리며 영등포구는 최우수상 및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하게 된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