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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우새’ 한채영, 인생 최대 몸무게 공개…“임신때 68㎏”
“임신 안 했을 땐 56㎏”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한채영과 홍진영·홍선영 자매. [SBS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배우 한채영(39·본명 김지영)이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은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채영이 출연해 가수 홍진영과 그의 언니인 홍선영 자매와 함께 김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채영은 평소 김치가 맛있기로 소문난 ‘홍자매네 김치’를 전수 받기 위해 집을 찾아갔다. 그는 “김장 몇 포기 하냐”는 홍 자매의 질문에 “본가에서 받아먹는다. 옆에서 거든 적은 있지만 몇 포기를 하는지 모른다”고 답했다.

김장하면서 홍진영은 한채영에게 “최대 몸무게가 얼마였냐”고 물었고 한채영은 “임신했을 때 68㎏, 안 했을 때에는 56㎏”이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홍선영은 “화가 난다. 내 꿈의 몸무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세 사람은 한채영이 만든 수육을 먹으며 ‘김치 먹방’을 펼쳤다. 특히 수육을 맛본 홍선영은 한채영에게 “냄새가 안 난다. 보쌈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냐”며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한채영은 2000년 영화 ‘찍히면 죽는다’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 이어 드라마 ‘가을동화’, ‘아버지와 아들’, ‘정’, ‘쾌걸춘향’ 등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2007년 네 살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 최동준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jung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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