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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아스, 책걸상 등 2종 ‘굿디자인’ 선정
굿디자인에 선정된 코아스의 책걸상 ‘로이플러스’〈왼쪽〉와 1인 강의용테이블 ‘ID8000’.

사무가구 기업 코아스(대표 노재근)는 학생용 책걸상 등 2종이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9 굿디자인(GD) 어워드’에서 책걸상 ‘로이플러스’와 1인 강의용테이블 ‘ID8000’로 이같이 선정됐다.

로이플러스는 그룹학습 기능 최적화, 편안하게 등판을 감싸주는 U자형 패턴의자 등 다양한 기능과 뛰어난 내구성으로 인정받았다. 높이조절 기능으로 성장기 학생의 다양한 체형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ID8000 시리즈는 1인 강의용 테이블로 상판 테두리에 우레탄을 적용해 모서리 안전성과 내구성을 높인 게 특징. 상판의 경사진 우레탄 엣지 디자인으로 사용 시 팔에 전달되는 압박감을 줄였고, 쓸림 현상을 방지해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앞가림판을 통한 사생활 보호, 가벼운 무게와 손쉬운 이동 적층 등도 GD 선정 이유로 꼽혔다.

코아스 관계자는 “세심한 사용자 배려로 다시 한번 디자인역량을 입증했다.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효과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을 인정은 것”이라고 말했다.

코아스는 2012년 가구업계 최다인 8개 제품이 GD에 선정되는 등 매년 GD 선정작을 배출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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