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겸 뮤지컬배우 HVRIN(하린·사진 중앙)이 24일 2019자랑스런한국인인물대상 문화발전공헌 부문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고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가수겸 뮤지컬배우 HVRIN(하린)이 ‘2019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문화발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HVRIN은 24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버스킹을 비롯해 각 음악방송에 출연하면서 가수 및 뮤지컬배우 활동 등 문화예술 발전에 남다른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문화발전공헌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HVRIN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오늘 문화발전공헌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여러분들에게 사랑받는 가수와 뮤지컬배우 활동에 최선을 다하갰다”고 말했다.

HVRIN은 지난 11일 해외 유명 DJ ‘KYO LEE’와 콜라보로 EDM 트랙 여섯번째 싱글앨범 ‘YOU’를 멜론, 유투브 등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앞서 HVRIN은 첫번째 싱글 ‘낯선 하루’와 두번째 ‘Baby, it’s you’에 이어 지난 8월 세번째 싱글로 트로피칼 하우스풍의 곡인 ‘Stay Young’으로 다시 컴백하면서 지난 9월 네번째 싱글 ‘Need You Love’, 10월 다섯번째 싱글 ‘Take Me Home’ 곡을 각각 선보였다.

HVRIN은 그동안 ‘뮤직뱅크’ 등 다양한 음악방송 출연과 KBS 불후의 명곡 이상우편에서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노래를 뮤지컬 ‘미녀와 야수’의 컨셉으로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또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오! 캐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9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의정, 행정, 문화예술, 사회봉사 등 16개 부문)’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며 모범이 되는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뉴)미디어코리아, 월간 자랑스런 한국인, 뉴민주신문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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