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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취약층 위한 ‘살구 초인종’ 사업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저소득 위기 취약계층 600명에게 주 3회 이상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살구 초인종’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살구 초인종에서 살구는 ‘살리고 구한다’라는 의미로 고독과 생활고에 힘겨워하는 저소득 위기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위기 상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구와 한국야쿠르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기존 민·관 연계뿐 아니라 기업과 봉사 단체 주민이 1대1 매칭되는 민·민 복지 체계를 구축했다.

우선 사업 추진을 위해 각 동주민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꾸준히 안부 확인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위기 취약계층 600명을 선발했다. 최원혁 기자/cho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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