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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불법광고물 주말단속반 뜬다
평택시청 전경

[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오는 24일부터 국도변을 비롯해 주요도로 사거리 도로에서 매주 주말 불법현수막 집중단속을 위한 주말단속반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주요도로와 가로수 사이에 불법현수막이 급증해 도심미관을 저해하고 보행과 차량운행에 방해가 된다는 민원이 증가했다. 불법현수막은 주중보다는 단속이 소홀한 주말에 주로 다량 게첨한다. 주말 집중 단속을 위해 1개조 3명씩 주말단속반을 편성해 주요도로변을 순찰한다. 불법 현수막은 현장에서 즉시 제거하고 현수막 게시자와 광고주에게는 해당 과태료를 부과한다.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해 주말에도 강력한 정비와 행정처분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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