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기문화재단, 동두천캠퍼스서 ‘유쾌한 문화’ 개최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은 오는 23일 오후 3시 경기시민예술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영화감독 장항준과 함께하는 특별강연 ‘유쾌한 문화’를 개최한다. 강연은 동두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다.

경기시민예술학교 동두천캠퍼스는 문화예술 기초재단이 없는 지역에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운영단체를 발굴해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구축하고자 조성되었다. 올해 동두천캠퍼스는 동두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가 결합해 하나의 문화예술 협동조합 ‘이담대로 상상대로’를 결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특별강연.

장항준 감독은 영화 ‘라이터를 켜라(2002)’, ‘기억의 밤(2017)’, 드라마 ‘싸인(2011)’등을 연출하고, KBS라디오 ‘장항준, 김진수의 미스터 라디오’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MBC ‘무한도전’ 및 tvN’코리아 갓 탤런트’ 등으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출연해 재치 있는 특유의 입담으로 대중들에게 친근감을 주었다. 특강주제는 “유쾌한 문화”로 삶을 살아가면서 문화가 우리 삶을 얼마나 창의적이고 풍요롭게 해줄 수 있는지, 그의 삶과 작업을 통해 느꼈던 이야기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동두천캠퍼스에서는 검정고무신의 이우진 작가와 함께하는 ‘만화독서커뮤니티’, 혼밥족을 위한 간단레시피 ‘야매요리자취방요리’, 문화와 칵테일을 함께 배워보는 ‘칵테일클래스’, 어른이들을 위한 ‘금속공예로 나만의 프라모델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공간 대관도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