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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앤빛 주관 세계시력교정협회 컨퍼런스 성공 개최
-류익희 원장 “시력교정술 노하우 공유 기뻐”
-박원순 시장 참석 눈길 “바이오헬스 정책 지원”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관계자들이 RSA 컨퍼런스에 참석한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국내최대 규모의 시력교정수술 인프라를 갖춘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지난 6일~8일 사흘간 진행한 세계시력교정협회(Refractive Surgery Alliance·이하 ‘RSA’)의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행사 둘쨋날인 7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컨퍼런스 장소를 방문, 인공지능을 활용한 바이오헬스 산업의 확장에 신경쓰겠다고 밝혀 시선을 끌기도 했다. 비앤빛이 직접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최고 수준인 비앤빛 안과의 수술 기술 및 빅데이터 기반 AI 시스템, 시력교정 병원으로서의 전문성과 안전성, 역량, 마케팅 기법 등을 세계적인 안과전문의들이 배우러 오는 자리였다.

RSA의 한국 유일 정회원인 류익희 원장을 필두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시력교정술 역사와 발전’을 주제로 포문을 열었으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해외 안과전문의를 포함한 약 50명이 모인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류익희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원장은 행사 자리에서 “RSA가 출범한 이후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이 컨퍼런스가 비앤빛 안과의 주최하에 열리게 되다니 매우 뜻깊다”며 “멀리 해외에서 비앤빛의 인프라를 배우기 위해 방문해준 RSA 회원들에게 모두 감사하며,비앤빛이 갖추고 있는 전반적인 인프라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고, 세계 시력교정술 발전에 더욱 앞서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 둘쨋날 이곳을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발전을 통해 서울시가 스마트시티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비메모리반도체, 미래형 자동차 산업과 함께 국가 성장을 이끌 3대산업으로 선정한 것에 이어 서울시도 많은 정책적 지원을 추진중”이라며 행사 취지에 힘을 보탰다.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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