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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플라즈마, 대용량 난치병 혈장제 출시
‘리브감마에스앤주 10g’ 시판

SK플라즈마 (대표 김윤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면역 글로불린제제인 ‘리브감마에스앤주 10g’을 시판했다고 밝혔다.

SK플라즈마의 SK리브감마에스앤주((IVIG-SN, Intravenous Immunoglobulin))는 저·무감마글로불린혈증, 갈랑바레증후군(GBS), 가와사키병 등 다양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혈장분획제제이다.

SK리브감마에스앤주 10g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주성분 용량을 4배로 늘린 대용량 제품이다.

이에 따라 사용 횟수 역시 기존 자사 제품 대비 4분의 1로 줄었고, 가격도 18%가량 낮췄다.

SK플라즈마의 SK리브감마에스앤주 2.5g은 지난 9월 남미 최대 혈액제제 시장인 브라질에 2020년 면역글로불린 공급자로 선정되어 해외에서도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지난해 국내 면역 글로불린 시장 규모는 약 400억 규모로 2014년 이래 매년 6%씩 성장하고 있다.

함영훈 기자/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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