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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공예시장 ‘아치메이커스페스티벌’, 한강진역 블루스퀘어서 열려
매주 금토일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최유미 대표 “다양한 공예품 선뵐 것”
아치서울 관련 자료사진. [제공=크라프츠]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아치서울(대표 최유미)이 주관하는 프리미엄 공예시장 ‘아치메이커스페스티벌2019(ARCH Makers Festival2019)’가 내달 10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7시, 한강진역 인근 블루스퀘어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공예 제품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도자기와 리빙제품·잡화·액세서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아치(ARCH)는 예술(Art), 공예(Crafts), 사람(Human)의 합성어, 메이커스(Makers)는 공예작가를 말한다. 아치메이커스페스티벌은 공예작가들이 부스를 운영하면서, 자신이 만든 제품을 소개하는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여개 공방의 공예작가들이 참가했다. 도자기 컵과 그릇, 수저받침을 만드는 윤석중 작가의 공방 ‘붉은나무’, 천을 직접 바느질해 퀄트제품을 생산하는 권문영 작가의 공방 등이 눈길을 끈다.

아치서울은 지난 2018년부터 ‘아치마켓’이라는 이름으로 공예작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용산구 용산공예관과 여의도 신영증권 앞에서 아치마켓 행사를 가져왔다. 아치메이커스페스티벌도 그 일환이다.

최유미 아치서울 대표는 “아치메이커스페스티벌에서 판매되는 공예품들은 다른곳에선 볼 수 없는 오롯이 나만이 가지는 수제품들”이라면서 “뮤지컬·콘서트가 열리는 복합 문화공간인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아치메이커스페스티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본 행사는 공방 큐레이션 플랫폼 '공방뿌시기'를 운영하고있는 아치서울이 주최하고 인터파크 씨어터, 블루스퀘어, 용산구청이 후원한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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