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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댄즐러, Vanishing Interior, 2019, Oil on canvas, 120 x 140 cm. [오페라갤러리 제공]

서울 강남구 오페라갤러리 서울은 현대적 추상표현주의 작가인 ‘앤디 댄즐러’의 첫 아시아전을 개최한다. 미국 추상표현주의와 기하학 추상에 영감을 받아 추상회화에 몰두하던 작가는 2005년 ‘어메리칸 페인팅스(American Paintings)’시리즈를 시작으로 구상회화로 전환을 시도한다. 작가는 구상작업을 완성한 뒤, 물감이 채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캔버스 위를 직선으로 문지르듯 밀어내 이미지를 변형, 왜곡 시킨다. 흐릿하게 번진 캔버스는 부드러운 무채색이 주를 이루며 구상과 비구상사이 현실과 비현실세계를 공존시킨다.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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