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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항만안전 동영상’ 제작·배포
항만 출입자 안전교육 시행 ‘맞춤형 교육 동영상’
울산항만공사 전경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가 14일 항만 내 안전 수칙 및 주의 사항,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담은 ‘울산항 항만안전 동영상(일반화물·액체화물)’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울산항 항만안전 동영상’은 항만 내 안전 위해요소 식별이 어려운 임시 출입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육을 위해 제작됐다.

그간 ‘하역 안전’에 대한 교육 자료는 지속적으로 제작된 반면, ‘항만 출입자’ 대상 안전교육 자료는 상대적으로 부족해, 항만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 영상 제작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이번 동영상(총 4편, 국문 2편, 영문 2편)은 일반화물, 액체화물 부두를 구분해 제작됐으며, 산업안전보건공단과 부산항만연수원 소속의 안전 전문가 자문을 통해 관련 내용의 전문성을 높였다.

최현삼 안전환경실장은 “울산항 항만안전 동영상은 항만에 친숙하지 않은 임시 출입자분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한 울산항 조성을 위해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검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항 항만안전 동영상’을 활용하고 싶은 유관기관 및 업·단체에서는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또는 유튜브 내 울산항만공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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