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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리 유가족, 조용히 장례 치르길 원해…모든 절차 비공개
고인이 된 설리.

[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14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뜬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의 장례절차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

설리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히고, 향후 장례 절차는 모두 비공개로 하겠다고 설명했다.

SM은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 유가족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한다"며 "이에 빈소, 발인 등 모든 절차를 취재진에게 비공개로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조문객 취재 또한 유가족이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SM은 앞선 입장문에선,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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