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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엔지니어링, 부산 ‘힐스테이트 사하역’ 이달 분양
12개동 1314가구 대단지
청약조정대상서 빠져 전매가능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사하역’〈사진〉을 이달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지하 2층~지상 38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3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605가구 △84㎡A-1 220가구 △84㎡B 297가구 △84㎡C 116가구 △100㎡ 38가구 △114㎡ 38가구로 약 94%가 84㎡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사하역’ 은 부산에서는 보기 드물게 평지에 조성되는 아파트다. 아울러 사하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도 빠져 있어 정부의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고 분양 받은 뒤 6개월 이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사하구 원도심의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에서 약 도보 5분 거리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이 있으며 1호선 당리역 또한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인근에 사남초등학교가 있으며 당리초, 사하중, 당리중 등이 도보로 갈 수 있다. 동아고와 대동고 등 고등학교도 사업지에서 약 1㎞ 가량 떨어져 있다. 생활 인프라는 뉴코아아울렛(괴정점)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괴정동 상권과 하단 상권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22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김성훈 기자/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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