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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카드 ‘국내 최대 벼룩시장’ 홀가분마켓
12일 오후 올림픽공원서 개장
12일 오후 올림픽공원서 개장

“작년까지 5년 동안 꾸준히 참여하면서 인지도가 점점 생기는 것 같고, 실제로 마켓에서 놓았던 가게 홍보 전단지를 보시고 서울에서 찾아오시는 분들도 종종 있더라고요.”

곽은희 에보니 북스 대표는 10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삼성카드가 주최하는 ‘홀가분마켓’에 대해 “다른 플리마켓과 달리 참여 수수료가 없어 판매에 대한 부담이 적고, 셀러 입장에선 홍보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작은 부분까지 배려해줘 마켓 준비에서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곽 대표는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플리마켓이다보니 짧은 시간에 많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함께 나온 다른 셀러들의 흐름이나 트렌드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소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홀가분마켓은 삼성카드가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청년 사업가 등을 대상으로 별도의 참가 비용 없이 무상으로 자사의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자리를 제공하는 축제성 플리 마켓이다. 

올 홀가분마켓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약 160팀의 셀러들이 참여하는 마켓이 열리고 문화 공연과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차은우, 거미, 자우림 등 인기 연예연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서경원 기자/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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