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림산업, 창립 80주년 맞아 소외된 이웃 온정 전해
-전국 12개 권역에서 복지단체 찾아 나눔 활동 실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설사, 15년간 집 고치기 활동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대림산업이 오는 10일 창립 80주년을 맞이해, 전국 곳곳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림산업 현장 직원들이 수도권, 전북, 경남, 경북, 경남, 부산등 전국을 12개 권역으로 나눠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복지시설이나 지자체를 찾아 사회공험 활동에 나선다. 냉장고나 에어컨, 장애아동용 특수가구,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7일 서울 용산구 청파노인복지센터를 찾은 대림산업 직원들이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림산업 제공]

앞서 7일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5 공구 현장 직원들이 서울 용산구 청파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하는 한편, 시설을 찾는 노인 분들의 근육통과 관절염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물리치료기구를 기증했다. 8일에는 서울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 충북 충주댐 현장에서 인근의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쌀과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설사로,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라는 한숲정신을 바탕으로 본사를 비롯한 전국 곳곳의 현장에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15년간 집 고치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국 현장 직원들이 ‘1산,1천,1거리 가꾸기’ 활동을 통해 분기별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yjsu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