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대표 김경수)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표지)’ 조사에서 가정용가구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이 부문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S-QEI는 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서비스)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측정 모델. 고객이 실제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공감하게 되는 다양한 품질에 대한 요소들을 지수화 했다.

올해 15년째인 KS-QEI는 총 81개 부문을 대상으로 280개 사의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 5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제품과 서비스의 성능·신뢰성·내구성·사용성·안전성·접근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과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을 함께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에몬스 관계자는 7일 “명장정신을 바탕으로 가구의 디자인, 품질,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몬스는 한표준협회 주관 ’2019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생활가구 부문 3년 연속 1위, ‘2019 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가정용가구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