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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IST 김광수·석상일·조재필 교수, 국내 노벨상 근접 과학자 선정

  • - 한국연구재단, 화학‧생리의학‧물리학 등 3개 분야서 연구 영향력 지닌 국내 연구진 17명 발표
  • 기사입력 2019-10-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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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김광수 자연과학부 특훈교수, 석상일, 조재필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특훈교수가 노벨과학상 수상자의 연구 성과에 근접한 한국 과학자로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노벨과학상 종합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연구진 중 화학 분야 9명, 생리의학 분야 5명, 물리학 분야 3명 등 17명이 노벨과학상 수상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UNIST는 이중 화학 분야에 3명의 교원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 대학 중 3명 이상의 노벨상 근접 과학자를 보유한 대학은 UNIST와 서울대뿐이다.

특히 김광수 특훈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노벨상 수준의 논문 피인용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2018년 조사에서 지난 10년 간 노벨상 수상자들의 총 논문 수(310편)와 총 피인용수(2만4944회)의 중간 값을 넘어서는 국내 연구자 2명 중 1명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석상일 · 조재필 특훈교수는 올해 처음 이름을 올렸다. 석상일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분야에서, 조재필 교수는 리튬 이차전지 분야에서 각각 뛰어난 연구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두 교수는 지난 2018년 보고서에서 향후 3년 이내에 노벨상 수상자 수준에 오를 것으로 예측됐는데, 보고서 발간 이후 1년 만에 선정됐다.

연구재단은 국내 연구자들의 연구 생산력과 영향력을 기준으로 연구자 선정 작업을 거쳤다. 첫 번째 기준으로는 논문 피인용수 70회 이상, 네이처·사이언스·셀 등 3대 저널 중 1곳에 2편 이상 논문 게재, 상위 1% 논문 10편 이상 보유 등 3가지 실적을 살폈다. 이후 두 번째 단계로 최근 10년간 노벨과학상 수상자의 논문피인용수의 중간 값 이상이 되는 실적을 보유했는지를 검토했다.

이재성 UNIST 연구부총장(총장 직무대행)은 “개교 초기부터 연구의 양보다 질을 중시하는 전략을 통해 우수한 연구자들을 지원해왔다”며 “연구지원본부 등 연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수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nbgkoo@heraldcorp.com

김광수 UNIST 자연과학부 특훈교수.
석상일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특훈교수.
조재필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특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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