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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건설 ‘보문 리슈빌 하우트’ 9월 분양
보문2구역 재개발 , 보문역 더블 역세권
총 465가구 규모, 일반분양 221가구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계룡건설은 서울시 성북구 보문2재개발 구역에서 ‘보문 리슈빌 하우트’를 이달 분양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 총 465가구로 지어진다. 이중 전용면적 59㎡, 84㎡ 크기 22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보문2재개발 구역은 보문동1가 재개발 구역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현재 보문동1가의 경우 보문2와 보문5구역에서 재개발이 추진 중이다. 일단 정비구역 규모는 각각 1만7837㎡(보문2구역)와 1만798㎡(보문5구역)로 보문2구역이 크다.

이 아파트는 서울지하철 6호선과 우이신설경전철을 환승할 수 있는 보문역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역에서 나오면 바로 단지가 있다.

성북구 대표 생태 하천인 성북천(안암천)과 바로 인접해 있다. 분양관계자는 “실제 동 배치에서 있어서도 성북권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성북천을 따라서 동을 배치시켰다” 며 “서울 도심에 위치한 아파트지만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말했다.

성북천은 청계천 복구와 함께 생태 하천으로 복원된 곳이다. 안암천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현재 복원된 구간(5.45km)은 한성대입구역 앞부터 청계천 합류부까지다. 주변으로 낙산공원과 숭인근린공원 등도 위치했다.

이 밖에도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안암초등학교를 비롯해 동신초등학교, 한성여중, 경동고 등의 위치했다. 보문동은 고려대, 성신여대, 한성대 등 강북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또한 보문시장을 비롯해 성북구청, 이마트, 홈플러스, 고려대의료원안암병원 등의 생활인프라도 잘 갖췄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내(보문동1가 109-1)에 조성되며 이달 중 오픈할 계획이다.

보문 리슈빌 하우트 조감도.[제공=계룡건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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