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출연자가 직접 요리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쿡방’이 방송을 넘어, 유튜브 등으로 확대되면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집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활자보다 영상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중심으로 쉽고 간편한 요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방송인부터 주방가전 브랜드까지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한 집밥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다.

▶잘 만든 한 끼로 맛있고 건강하게! 테팔, ‘집밥식당’ 오픈= 소비자들에게 집밥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집밥 캠페인을 실시하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이다.

테팔은 2010년부터 집밥을 주제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쉽고 간편한 집밥 레시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잘 만든 한 끼로 맛있고 건강하게!’를 주제로 ‘테팔 집밥식당’을 오픈한다. 소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테팔 집밥식당은 오세득 셰프와 유현수 셰프가 테팔 제품을 이용해 직접 개발한 건강한 집밥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세득 셰프는 한국 소비자의 냄비 사용 습관을 분석해 개발한 테팔 고메 인덕션 뚝배기로 ‘마늘 등갈비찜’을 비롯해, ‘애호박볶음’과 ‘매콤한 가지 요리’를 테팔 인덕션 프라이팬과 볶음팬을 활용해 개발했다.

유현수 셰프는 제철 과일과 나물을 사용한 ‘복숭아 도라지 주스’와 ‘누룽 나물 주스’를 선보인다. 레시피 개발 시 사용한 제품은 동급 최강 4만2000RPM과 1500W의 초강력 모터를 자랑하는 테팔 초고속 블렌더 울트라블렌드와, 1.75ℓ대용량 내열 유리 용기로 위생적인 테팔 블렌드포스 플러스 글라스다.

테팔은 집밥식당에 참석하지 못한 소비자들도 집에서 쉽고 건강한 집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집밥 레시피를 테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따뜻하고 정갈한 집밥 레시피 전수! tvN 요리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인 ‘수미네 반찬’은 외식이 일상이 되어버린 현대인에게 화려하진 않지만 따뜻하고 정갈한 집밥을 소개한다.

연기 경력보다 더 오래된 60년 반찬 경력을 자랑하는 배우 김수미씨가 반찬 만드는 노하우를 소개하고, 중식의 대가 여경래, 셰프테이너 최현석 등 다양한 스타 셰프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미네 반찬의 레시피는 수미네 반찬 방송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방송을 통해 배우고 싶은 반찬 레시피를 사연과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종원이 알려주는 간단한 집밥 레시피!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 비책’= 간단하고 맛있는 집밥 레시피를 찾고 있다면,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 비책’을 참고하는 건 어떨까.

백종원 요리연구가는 소비자들에게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주고, 어디서나 한식을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백종원의 요리 비책은 방송에서 공개해 화제가 된 레시피뿐만 아니라 요리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자세한 레시피를 소개하면서 개설 이틀 만에 100만 구독자를 달성. 현재 270만명의 구독자를 자랑하며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음식에 대한 전문 지식과 한 편의 예능을 보는 것 같은 유쾌한 편집으로 구독자 200만명을 넘는 등 밀레니얼 세대부터 Z세대 등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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