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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추석 이후 본격화…대기업 참여할까

  • -스톤브릿지캐피탈, FI 물색 중…다양한 전망 잇따라
    -FI 단독 인수 어려워 인수 과정서 대기업 참여 가능성
    -내주 숏리스트 발표…SKㆍGSㆍ한화그룹 행보에 관심
  • 기사입력 2019-09-1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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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 [연합]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에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톤브릿지캐피탈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추석 이후 인수전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스톤브릿지캐피탈은 현재 전략적 투자자(SI)를 물색 중이다.

스톤브릿지캐피탈은 2008년 IM인베스트먼트에서 독립한 사모펀드다. 지난해 188억원의 매출액과 12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65.7%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선 스톤브릿지캐피탈이 과거 SK·애경그룹과 투자 관계를 맺은 사례를 들어 다양한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실제 스톤프릿지캐피탈은 2012년 SK그룹과 SK인천석유화학 투자건에서 관계를 맺었다.

2017년에는 애경유지공업이 보유한 애경산업 지분 10%에 프리 IPO(Initial Public Offering)성 투자를 했다. 인수자금 조달이 관건인 애경그룹과 스톤브릿지캐피탈이 손을 잡을 경우 미래에셋대우와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의 대항마가 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되는 이유다.

현재 가장 우위에 있는 후보는 우수한 재무 여력을 가진 미래에셋대우·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다. 업계는 HDC현대산업개발의 경우 호텔·면세·레저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은 내주 적격예비인수후보(숏리스트)를 발표한다. 이후 6~8주간 실사를 진행해 10월 말 이후 본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가격 등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후보가 매각 중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NH증권과 KB금융을 비롯해 예비입찰 전부터 언급된 SK·GS·한화그룹의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재무적 투자자의 단독 인수가 어려운 만큼 숏리스트 발표 후 재무적 투자자와 전략적 투자자 간 합종연횡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어떤 대기업이 참여하느냐가 흥행을 좌우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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