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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현송 강서구청장, 장애인거주시설 찾아 명절 선물 전달
어르신 사랑 위안잔치에도 참석
노현송 구청장이 9일 어르신 위문잔치에서 주민들을 만나 담소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이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거주시설을 찾아 격려하는 등 명절 연휴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살뜰히 챙겼다.

10일 강서구에 따르면 노 구청장은 전날 장애인거주시설 샬롬의 집과 교남소망의 집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격려했다.

구는 추석을 맞아 장애인복지시설 53곳,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27곳, 한부모시설 3곳 등 사회복지시설 83곳에 사과, 배 등 제철과일과 위문금 2600만원을 전달했다.

노현송 구청장이 9일 교남소망의 집을 찾아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노 구청장은 또 이 날 오전 마곡중앙5로 소재 보타닉파크웨딩 홀에서 바르게살기운동강서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어르신 사랑 위안잔치’에 들러 어르신들을 만났다.

강서구협의회는 지역 어르신 250여 명을 초청해 송편과 모듬전, 갈비탕, 잡채, 전통음료 등 직접 준비한 명절음식으로 식사를 대접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행사를 준비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강서구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명절 음식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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