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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문경오미자축제’ 오는 20일 문경 동로면 둔치서 개막
2018 문경오미자축제 모습.[문경시 제공]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 다섯 가지 오묘한 맛의 향연 ‘2019 문경오미자축제’가 경북 문경시 동로면 둔치에서 오는 20~22일까지 3일간 열린다.

‘100세 청춘 문경오미자’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시중에서 ㎏당 1만원인 생 오미자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오미자 청 담그기’는 축제기간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축제장내에서 생 오미자를 구입해 즉석에서 담그는 행사로 진행된다.

또 문경오미자 미각체험관 15개 부스에서 20종의 오미자음식을 선보이며 각종 레시피 개발과 평가회도 함께 마련된다.

그외 오미자 밭 둘레길 걷기, 유명 가수 축하공연, 오미자주스 빨리 마시기, 오미자 OX퀴즈 등 행사도 개최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전국 생산량의 40%이상을 차지하는 문경 오미자는 뛰어난 효능을 자랑한다”며 “올해 힐링 축제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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