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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관광객 잡아라" ‘3일 하노이서 서울뷰티쇼룸 개최
현지 여행사 항공사 미디어 대상 서울관광설명회
5~7일 호치민 국제관광박람회 서울홍보관 운영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한국방문 관광객이 늘고 있는 베트남을 공략하라.

서울관광재단은 3일 베트남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랜드마크 72 호텔에서 2019 서울관광 설명회 ‘서울 뷰티 쇼룸 인 하노이(Seoul Beauty Showroom in Hanoi)’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에서 불고 있는 K-뷰티 열풍과 국내 화장품의 인기, 아름다움에 대한 높은 관심 등을 반영하여 ‘뷰티’를 테마로 잡았다.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및 항공사, 미디어 등 약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서울의 신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자리다.

하노이 서울뷰티쇼룸 포스터

이날, 국내 여행사와 관광 기업, 공연팀 등 서울관광을 대표하는 9개의 유관기관이 현지 여행사, 항공사와 1:1 서울관광 상담회를 통해 서울의 새로운 관광자원을 알릴 예정이다.

베트남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41%의 방한객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어 서울관광시장 다변화의 핵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과 베트남 간 양국 교류가 확대되고 항공 노선이 급증한 것도 주효했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5일부터 7일까지 호치민시 사이공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 15회 ‘국제관광박람회(ITE)에도 참가한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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