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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테크CEO 생각을 읽다⑧- 휴레이포지티브는 어떤회사?] ‘당뇨병 관리’ 10년 데이터·경험 축적 강점

  • 건보공단·암센터와 공동연구 수행
    직원 대부분 웹서비스등 IT개발자
  • 기사입력 2019-09-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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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헬스케어 업체가 전통적인 서비스를 디지털에 담았다면 휴레이포지티브는 태생 자체가 정보기술(IT) 회사다. 직원 대부분이 소프트웨어, 웹서비스 등 IT 개발자다.

휴레이포지티브의 가장 큰 강점은 10년 가까이 당뇨병 관리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데이터다.

국내 당뇨병 환자가 500만 명에 달하지만 혈당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비율은 22%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진다. 휴레이포지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앱은 당뇨병 환자가 혈당과 콜레스테롤, 혈압 같은 건강수치를 잘 지키고 있는지 파악해주고 잘 지키지 않을 경우 경고 메시지를 보낸다. 복약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혈당을 낮추기 위해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지 등 당뇨병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정보도 제공한다. 임상실험을 통해 효과도 입증됐다.

최두아 대표는 “감염병은 직접 병원에 가서 바이러스 검사하고 치료하면 되지만 만성질환은 병원 밖에서 어떤 삶을 사느냐가 치료의 핵심이다”면서 “뭘 먹어야 할지 등 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작은 일들을 매번 의사에게 물어볼 수 없으니 환자에게 로직(Logic)을 알려주는 게 필요한데 모바일 앱이 비용이나 효과 면에서 효율이 높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사증후군 스마트 사후관리 서비스 구축, 국립암센터와 유방암 자동진단 딥러닝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R&D) 등 정부와의 사업 경험도 풍부하다.

최근에는 강원도 규제자유특구에 디지털헬스케어사업자로 선정됐다. 6개 업체가 선정됐고 휴레이포지티브는 이 가운데서도 첫 순위로 지정돼 우선적으로 연구개발(R&D) 등의 지원을 받는다.

최 대표는 “금융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건강증진형 보험 상품 서비스 활성화 방안도 우리 같은 핀테크 회사에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다만 핀테크회사·병원·보험사간 경쟁 구도로 갈 수 있기 때문에 향후 몇 년 안에 성장하지 못하면 아예 사라질 우려도 있다”면서 “지금이 중요한 변곡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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