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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일종 의원,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 위촉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충남 서산·태안)이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이하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으로 위촉됐다.

성 의원실에 따르면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정부·정당·학계·산업계·시민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기구다. 미세먼지 문제 대책을 찾고 정부에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에 위촉된 성 의원은 국회 내 대표적인 미세먼지 전문가로 매년 대정부 질의에서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대정부질문을 통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백서’를 발간하는 등 그간 미세먼지 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중이다.

또 미세먼지와 관련해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해 본회의를 통과시켰고, 미세먼지로 인해 고통 받는 만성기도질환 환자들을 위한 정책토론회을 마련하는 등 이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모습이다.

성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문제가 사회적 재난 수준에 이르면서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다”며 “미세먼지 관련 전문성을 살려 성실히 주어진 과제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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