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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영건설, 가양역 데시앙플렉스 이달 말 분양
80% 대출 가능한 지식산업센터
지하철 9호선, 5호선 황금 역세권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태영건설이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지어지는 지식산업센터 ‘가양역 데시앙플렉스’를 이달 말 분양한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5호선 발산역 인근에 지어지는 이 단지는 5238㎡ 대지에 지하5층~지상12층으로 지어진다. 건축면적은 3131.29㎡, 연면적은 4만6741.37㎡ 규모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을 맡고 태영건설이 시공한다. 입주 회사가 필요에 따라 다양한 크기로 선택할 수 있도록 모듈화된 단위 공간별로 분양한다고 건설사측은 설명했다.

가양역 데시앙플렉스 투시도.

이 단지에는 관리비 절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강제 급배기 방식 개별 환기 시스템을 적용한다.

지상 1층은 테라스 브런치 카페, 레스토랑, 편의점 등 근린생활시설로 짓는다. 발코니 면적을 최대한 확보해 서비스 공간이 넉넉한 편이다. 공개공지도 1085.11㎡로 넉넉하고 조경 면적도 790.08㎡에 달한다.

교통 여건이 좋다. 9호선 가양역과 5호선 발산역 역세권이면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에 몇 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 김포공항이 승용차로 10분 거리이며 인천공항 고속도로 역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다.

상암DMC와 한강을 두고 마주하고 있다. 바로 옆에 자리한 마곡R&D시티는 아시아 경제중심도시를 위한 전략거점지역으로 LG, 코오롱, 롯데, 대우조선해양 등 136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했다.

이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되는 ‘CJ타운’도 몸값을 현격하게 올려줄 호재로 평가된다. CJ타운은 10만5000㎡ 업무시설과 아파트 12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중소기업 지원 정책 아래 다른 상품과 달리 최대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3%미만의 낮은 금리를 고려하면 다른 상품 대비 수익률도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매제한이 없고 1가구 2주택에도 해당이 안되며 종부세 또한 없다.

분양홍보관은 5호선 발산역 4번 출구 앞에서 운영하고 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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