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행복한성공컨설팅(대표 양용훈)은 ‘빅데이터를 이용한 강의서비스 제공장치’로 최근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빅데이터 기반 학습자 참여 방식의 기술로는 신규성과 진보성을 처음 인정받은 것이다.

이 장치는 ▷강사정보를 획득해 관리하는 강사정보관리부 ▷수요기관의 강의요청정보를 획득해 관리하는 강의정보관리부 ▷사전에 실시한 설문정보를 이용해 강사정보와 강의요청정보를 매칭하는 매칭부 ▷강의가 종료된 후 수강자로부터 강의평가정보 등 평점을 관리하는 평가부로 구성된다.

온라인 HRD플랫폼 ‘커넥트밸류’에 부가되는 이 장치는 최적의 강의를 연결해 훨씬 쉽게 강사를 섭외할 수 있게 해준다. 학습자, 교육담당자, 강사 모두 참여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강사 정보와 강의요청 정보를 알선하는 빅데이터 기반 강사섭외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교육과정 기획 때 간과됐던 학습자 니즈 분석이 쉬워져 기업교육 품질 향상 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한컨설팅 측은 21일 “최적화된 강의와 강사를 추천해 매칭, 섭외하는 것은 물론 학습자의 강의평가를 통해 더 개선된 교육과정을 기획하는데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