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모델 부부’ 김원중-곽지영, 7년 연애 후 결혼…“첫눈에 반했다”
SBS ‘동상이몽2’ 통해 신혼생활 공개
모델 김원중-곽지영 부부가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새롭게 합류했다. [SBS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모델 부부’ 김원중(32)-곽지영(29)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첫눈에 반했다”며 연애와 결혼 과정을 털어놓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모델 겸 디자이너 김원중과 모델 곽지영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

김원중-곽지영 부부는 결혼한 지 이제 갓 1년이 넘은 신혼부부다. 두 사람은 2010년 커플 화보 촬영을 찍으며 인연을 맺고, 7년 연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했다.

방송에서 김원중은 “곽지영을 만난 것은 둘 다 1~2년차 신인 모델 때”라고 밝혔다. 이어 “화보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다른 모델들은 휴대전화를 만지거나 자는데, 곽지영은 책을 읽고 공부하고 있더라”며 “‘이 여자는 다르다. 적어도 내 기준을 넘은 지성인이다’라는 생각이 들어 호감을 갖고 있었다”고 덧붙했다. 이에 곽지영은 “(김원중이)저한테 첫눈에 반한 것 같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방송에서는 인테리어에만 6개월을 투자했다는 신혼집도 공개됐다. 김원중은 “필요한 것만 구비하자는 콘셉트로 가구를 배치했다”며 화이트 톤의 모던한 신혼집을 소개했다. 이에 스튜디오의 MC들은 “깔끔하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동상이몽2’는 두 사람의 등장으로 평균 시청률 6.2%(수도권 가구·2부 기준)로, 동시간대와 월요 예능 1위를 각각 기록했다.

jungj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