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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내년 상반기 개소
경북도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설립 업무협약식 모습.[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도와 경주시, 경북콘텐츠진흥원은 19일 경주시청에서 경북도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종수 경북콘텐츠진흥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북도와 경주시는 내년 상반기에 경주시 스마트미디어센터안에 동남권센터(센터장 1명·팀원 4명)를 설립한다.

동남권센터에서는 e-스포츠 산업, 웹툰 창작, VR 게임산업 등 지역특화 콘텐츠 산업과 ICT 기술융합을 통한 신 부가가치 창출한다.

또 관광+콘텐츠+ICT 융복합 콘텐츠산업 육성으로 경북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존 관광산업에 콘텐츠를 접목해 천년의 역사자원에 기반한 명품 콘텐츠산업을 육성하겠다”며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동남권 콘텐츠 산업의 고급화와 세계화로 융복합 콘텐츠 신시장 창출에 앞장 서겠다”며 “예비 창업인과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통해 청년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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