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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초의 상식을 바꾸다”, 생생초 신제품 뿌연식초 ‘생초’ 선보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생생초가 원물 그 자체를 발효한 자연발효식초 ‘생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주정(알코올)에 초산균을 넣어 발효하는 기존 발효식초와 달리 순수한 원물 그 자체를 발효한 100% 원물 식초다. 때문에 발효과정에서 발생한 부유물과 침전물로 인해 색이 진하고 뿌연 것이 특징이다.

살균처리를 하지 않는 생과일, 생곡물은 발효 과정에서 다량의 침전물과 부유물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때 초산, 유기산 등 건강에 유익한 ‘초모(MOTHER)’가 풍부하게 발생하며 뿌옇고 진한 제형이 완성된 것.

▲사과 ▲감 ▲현미 ▲석류 ▲파인애플 총 다섯가지 맛으로 제작되었으며 생과일과 생곡물을 그대로 갈아 숙성 및 발효시키는 원물파쇄공법으로 원물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생생초만의 과학적인 기술과 전통 발효방식을 집약해 진짜 식초의 맛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발효균, 영양소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일정한 품질을 구현했다.

생생초 권승혁 대표는 “맛과 영양은 뛰어나지만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품질이 균일하지 못했던 기존 재래식 발효기술의 한계를 생생초만의 과학적인 속성발효공법으로 극복한 것이 이번 신제품”이라면서 “무더운 여름철, 커피나 탄산음료 대신 생초를 희석해 마신다면 건강과 청량감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생생초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생초와 함께 ‘퍼멘트랩 유기농 콤부차’를 출시했다. 콤부차란 녹차, 홍차 등에 설탕과 유익균 및 효모를 넣어 발효시킨 차음료로, 퍼멘트랩 유기농 콤부차는 전남 보성의 유기농 녹차와 유기농 프락토올리고당 등 양질의 원료를 사용했으며 ▲자몽&석류 ▲복숭아&푸룬 ▲깔라만시&파인애플 ▲레몬&진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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