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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가 상한제 확대, 수익형부동산 반사이익… ‘은평 미드스퀘어’ 훈풍

정부는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서울·과천·분당 등 전국 31곳에 달하는 ‘투기과열지구’의 민간택지에 짓는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현재 투기과열지구는 서울시 25개 구와 경기 과천시·광명시·성남시 분당구·하남시, 대구 수성구, 세종시다.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은 현재 3∼4년에서 5∼10년으로 연장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민간택지까지 확대됨에 따라 서울·수도권 분양시장의 위축으로 해당 지역의 공급부족 현상이 심화될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주택시장보다 규제가 덜한 수익형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투기과열지역에 속하는 은평구에서도 개발호재가 풍부한 홍제역, 녹번역, 연신내역 등은 홍제언더그라운드시티 추진 계획과 유명 브랜드타운 조성 및 GTX-A노선 개통예정(2023년) 등으로 지하철 3호선에서도 황금라인으로 투자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녹번ㆍ응암 재개발사업으로 대규모 브랜드타운 6,800여 세대의 신도시급 주거벨트로 변모하고 있는 녹번역 일대에 들어서는 상가 및 오피스텔 ‘은평 미드스퀘어’가 분양률 80%를 넘어서면서 수익형부동산의 강자임을 보여주고 있다.

‘은평 미드스퀘어’는 연면적 1만 4284.35㎡의 대규모(지하 3층~지상 8층)로 들어선다. 상가에는 근린생활, 판매, 의료시설 등이 입점(예정)하며 상가 상층부(6~7층)에는 복층형 오피스텔 70실이 공급된다.

녹번역 3분 거리인 8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 고객 및 도로변 유동인구 쉽게 상가건물로 유입할 수 있다. 오피스텔(6~7층) 사용자를 고정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어 보다 안정적이며 래미안 베라힐즈와 바로 인접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단지 내 상가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식음료, 푸드, 전문클리닉, 대형 휴게시설 등 지역 수요 패턴을 분석한 고객맞춤형 업종으로 구성해 수익 구조를 다양화했다.

오피스텔 수요 역시 풍부하다. 지하철을 이용해 종로3가 15분대, 압구정 및 신사 등 강남권이 약 30분대로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나홀로 세대’의 1인 가구 및 주거와 일터를 공유하는 1인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초역세권이다.

주변 여건도 우수하다. 은평구청, 은평문화예술회관 소방서, 경찰서, 세무서 등 행정과 민원업무를 위한 관공서가 인접하고 은평이마트, NC백화점, 은평성모병원 등 대형급 편의시설 및 의료시설 등이 주변에 잘 갖추어져 있다. 여기에 백련산근린공원, 북한산둘레길, 독바위공원 등 도심 속에서 힐링생활을 누릴 수 있는 산과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구)튼튼병원 자리에 재건축되는 ‘은평 미드스퀘어’는 내년 7월 입주(예정)에 맞춰 지상층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부담을 낮췄다.

현재 ‘은평 미드스퀘어’는 분양 진행 중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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