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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 미술학원 프랜차이즈 ‘어린음악대’와 ‘어린화가들’, 국제소양교육포럼에서 큰 관심

지난 7월 26일(금) 베이징 베이유안그랜드호텔(北苑大酒店)에서 개최된 국제소양교육포럼에서 음악, 미술학원 프랜차이즈 어린음악대, 어린화가들이 큰 관심을 받았다. 소양교육이란 인성, 창의성, 도덕, 윤리 등 사회적 적응력을 강화하고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발달시키는 교육으로 중국에서는 국제적 인재 양성을 위한 기본교육의 개념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최근 중국에서는 산아정책의 결과로 나타난 일명 ‘소황제 교육’과 주입식 교육 문제의 해법으로 ‘소양교육’을 기반으로 한 교육시장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번 국제소양교육포럼에서 중국 엉클샘교육그룹 총재이자 파트너 샤오루린쯔 박사는 중국에서 나날이 높아지는 소양교육의 중요성, 특히 예술교육이 가지는 소양교육적 가치를 강조하며, 엉클샘교육그룹이 음악, 미술학원 프랜차이즈 어린음악대, 어린화가들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서고 있음을 전했다. 또한 스피치학원 사업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팔팔예술교육 창시자 탄메이는 아이의 취미를 존중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린음악대, 어린화가들 교육 컨텐츠에 깊은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국제소양교육포럼 한국 대표로 참가한 주은교육(주) 김덕주 경영전략본부장은 한국 예술교육 시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주제 발언하면서 아이들의 동기부여와 창의, 인성교육, 융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본부장은 “다양한 미디어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는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르다. 새로운 사회적 규범과 문화에 적응하며 창의적 인재로 교육시키기 위해서는 예술교육의 선진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성장 동력이 무궁무진한 중국의 예술교육의 발전이 기대 된다“고 했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학전교육관리감독협회의 케이시링컨과 PLG그룹이 참석해 ‘러닝지니(Learning Gennie)'라는 아이의 소양을 진단하는 어린이 평가시스템을 소개했으며, 일본 유명 유치원 브랜드를 운영하는 Forhands Co. 교육회사 마사히로 아츠미도 일본의 유, 아동 소양교육 시스템을 소개했다.

주은교육(주)의 관계자는 “이번 국제소양교육포럼은 유, 아동 교육에 관한 국제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예술사업의 소양교육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편, 한국 예술교육의 우수성을 국제무대에서 검증받고 중국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어린음악대, 어린화가들이 한국, 중국을 넘어 세계적인 예술교육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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