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도심 반려견과 워터파크를 즐긴다… '제 2회 펫터파크' 개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 수영장에서 열려

제2회 펫터파크 포스터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국내 최초로 반려견 워터파크 페스티벌인 '펫터파크'가 서울 광진구 능동어린이회관 수영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놀이-교감-음악이라는 3가지 주제로 시설과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놀이요소는 소형견을 위한 수심 50cm부터 중•대형견 및 견주가 즐기기 좋은 150cm까지, 다양한 깊이의 대형 워터풀과 에어 슬라이드와 튜브 썰매 등 다양한 어트랙션들이 준비되어있다. 반려견과의 교감을 위한 요가와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반려견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르로 알려진 레게 음악으로 페스티벌 전체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부대시설로는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된 F&B존,샤워장과 반려견드라이존도 마련된다.

행사를 기획한 '무언가' 측은 "반려견 1000만 시대 펫팸족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 반해,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많지 않아 펫터파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축제들을 기획하여 트렌드를 이끄는 무언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펫터파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펫터파크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etterpark20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withyj2@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