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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서울시, 26일 ‘시민청 이색축제’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나다움을 찾는 여행을 떠나보자’라는 주제로 모두의 시민청 상반기 축제인 ‘달라라 여행’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모든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시민기획단의 4개 분과(광장·소통·공감·동행)가 주축이 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축제 기간 내내 시민들의 흥을 돋는 7팀의 다양한 무대도 이어진다. 특히 중독성 강한 노래를 유쾌한 콘셉트으로 소화하는 ‘노라조’의 특별 공연부터 ‘갬블러크루’의 B-Boy댄스, 인기 유튜버 ‘다이아나’의 K-팝 댄스까지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또 서울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체험을 기획하는 공감분과는 시민기획단의 큐레이팅으로 진행되는 전시인 ‘가가호호-다층적 기억’을 운영한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청을 찾는 모든 시민들이 모두의 시민청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유와 나를 찾아 떠나는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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