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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훈 불법주차 논란에 매니저 “차량 주차장 진입 못해…교체 예정”
19일 성훈 매니저가 불법주차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배우 성훈이 불법주차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그의 매니저가 이에 대해 사과의 글을 올렸다. 소속사도 이런 불편함이 또 발생하지 않게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성훈의 매니저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에 “안녕하세요 차량을 운전하고 있는 매니저”라며 “우선 저희 차량 때문에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고 전했다.

이어 “차량 크기로 인해 부득이 지하주차장에 못 들어가는 점, 골목이 좁은데 픽업하기 위해 잠시 주차하는 상황에서 근처에 주거하시는 분, 그리고 골목을 통행하시는 여러분께 불편함을 드린 것 같습니다”라며 “앞으로 최대한 이런 일이 없도록 조치토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한 네티즌이 ‘연예인이 불법주차한다’는 제목으로 게시글을 올리며 “아파트에 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주차를 해 이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성훈을 지목했다.

성훈 측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해당 논란을 알고 있다”며 “사과 댓글을 성훈의 매니저가 작성한 게 맞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차량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ung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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