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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퓨처스랩 채용박람회 종료...구직자 1000여명 몰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12일 '신한퓨처스랩 스타트업 채용박람회 2019'를 찾아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만났다. [신한금융 제공]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을지로 신한L타워에서 ‘신한퓨처스랩 스타트업 채용박람회 2019’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출신 37개 기업과 우수한 인재들을 이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개발·기획·경영지원·디자인·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에서 1000명 이상의 구직자가 몰렸다고 신한금융 측은 전했다.

박람회는 ‘면접·상담 존’과 ‘강연·토론 존’을 나뉘어 행사가 진행됐다.

면접·상담 존에선 기업과 구직자들이 1대 1 현장면접이 열렸다. 강연·토론 존에선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과 참여 스타트업의 홍보 세션 등이 마련됐다. 특히 신혜성 와디즈 대표와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각각 ‘스타트업과 창업가 정신’, ‘스타트업 창업 스토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어 구직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박람회 첫 날인 12일에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 구직자들을 만났다.

조 회장은 “많은 구직자가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찾아 꿈을 이루는 것과 동시에 신한퓨처스랩 동문 기업들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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