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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언론 “BTS 지민, 인어공주 ‘에릭왕자’역에 최적임” 찬사
전 세계 15개국 40여개 매체에서 디즈니 영화 '인어공주'의 상대역인 에릭 왕자 캐스팅에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가장 완벽하게 어울리는 최적임자라고 극찬을 쏟아내 관심을 끈다. 하단 사진은 인어공주에 캐스팅된 배우 겸 가수 할리 베일리. [연합/OSEN]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오는 2020년 개봉 예정인 디즈니 영화 ‘인어공주’캐스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인어공주 상대역인 ‘에릭 왕자’역에 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거론되고 이어 눈길을 끈다.

영국 매체 메트로와 CNN인도네시아, MTV 등 전 세계 15개국 40여 매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원작 애니메이션 속 에릭 왕자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며 그를 캐스팅해달라는 청원이 디즈니에 쇄도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이들 언론들은 그러면서 지민만큼 에릭 왕자 역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인물이 없다고 거들고 있다.

특히 메트로는 지민을 ‘K-팝의 왕자’로 지칭하며 왕실 로맨스에 가장 적합한 비주얼을 가졌다고 평가하면서 지민의 헤어스타일과 외모가 에릭 왕자를 연상시킨다며 그 배역에 가장 어울리는 ‘완벽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MTV의 한 유명 리포터 역시 지민을 소개하며 ‘지민은 너무 아름다워(He is beautiful), 아름다워(Beautiful)’를 연발했으며, 왕자에 적합한 지민의 고품격 외모에 경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디즈니 측은 인어공주에 흑인 배우 겸 가수인 할리 베일리를 전격 캐스팅하면서 인종에 대한 유언함을 보여 팬들은 아시아인인 지민도 상대 배역인 에릭 왕자 후보로 오를 수 있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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