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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로 보는 NBA] 르브론 제임스, 등번호 ‘6’으로 돌아올까
[르브론 제임스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킹’ 르브론 제임스(35)가 다시 등번호 6번을 달고 나타날까.

10일(이하 한국시간) 제임스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숫자 6이 합성된 유니폼을 입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제임스는 자신이 사용하던 등번호인 23번을 새로운 동료 앤서니 데이비스에게 양보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제임스가 등번호 6번을 단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10년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하면서 데뷔 이래로 줄곧 사용하던 23번을 잠시 접어두고 4시즌 간 6번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마이클 조던이 히트에서 뛴 적은 없지만, 히트 구단이 그를 존경하는 의미로 23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제임스는 2014년 캐벌리어스로 복귀하면서 23번을 되찾았다.

이날 제임스가 새 등번호로 6번을 암시하는 듯한 게시글을 올리자 팬들은 "6번 제임스가 돌아왔다"며 환호했다.

jung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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