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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대·광, 하반기 2만5000여가구 공급…상반기 청약열기 이어갈까

  • 올해 상반기 대구서 최고 청약경쟁률
    신규 아파트 수요·개발호재 등
  • 기사입력 2019-07-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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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올해 상반기 뜨거운 청약 열기를 나타냈던 ‘대·대·광’(대전·대구·광주)에 하반기 2만5000여가구가 공급된다. 대부분의 지방 부동산 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세 지역만큼은 ‘청약불패’를 이어갈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대·대·광 지역에서는 28개 단지, 2만5545가구가 분양된다. 이달에만 ‘대전 신흥 SK VIEW’(일반분양 1096가구), ‘대구 신천센트럴자이’(552가구), ‘광주 골드클래스 2차’(561가구), ‘광주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857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들 지역은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여 하반기 성적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높다. 전반적으로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가 두드러진 올해 상반기 평균 청약 경쟁률이 대전 55.9대 1, 대구 21.6대 1, 광주 47.6대 1로, 서울의 경쟁률인 16.7대 1을 가뿐히 넘어섰다.

지난 1월 대구 달서구 감상동에서 분양한 ‘대구 빌리브 스카이’는 평균 134.9대 1의 경쟁률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3월 청약자 10만명 이상이 몰린 ‘대전 아이파크 시티’ 1·2단지는 1순위 청약통장이 가장 많이 들어온 단지로 꼽혔다.

무엇보다도 신규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는 대·대·광의 선전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 지역 모두 노후화된 아파트의 비율이 높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대전의 아파트는 총 34만515가구인데, 이 중 입주 후 10년이 넘은 주택은 27만2578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10가구 중 8가구가 10년 이상된 아파트에 사는 것이다. 대구와 광주도 전체 아파트 중 각각 76%, 78%가 노후 아파트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외에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대구 수성구를 제외하면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곳이 없어 수요자들의 자금 조달이 상대적으로 원활하다는 점,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개발 호재가 이어져 시세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 등도 배경으로 꼽힌다.

함영진 직방 데이터랩장은 “이들 지역은 서울이나 수도권에 비해 규제가 강하지 않고 우호적인 시장 상황으로 단기 투자목적의 수요자도 몰리고 있다”고 했다. 선주희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수요층이 비교적 탄탄한 데다 수도권에 비해 규제가 덜 하다는 점이 부각돼 하반기에도 꾸준한 청약수요 유입이 예상된다”고 봤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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