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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출산 문제 해결 앞장…엔씨소프트 ‘어린이집’
-국내 최초 ISO 국제 인증 2종 획득
-정부 어린이집 평가 가장 높은 A등급 

엔씨소프트 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 [엔씨소프트 제공]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엔씨소프트가 운영하는 사내 어린이집이 대표적인 출산 지원 사내 복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3년 판교 사옥에 개원한 엔씨소프트 어린이집은 병원과 체육관 시설을 포함해 500여평 규모다.

어린이집은 엔씨소프트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국가에서 제공하는 기본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를 경험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사내 전담 부서에서 직접 기획ㆍ개발해 질적 수준도 높다는 평가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 인증 2종(교육 관리 및 운영 시스템 분야, 외국어 놀이수업 교육 과정)을 획득했다. 이는 영유아 교육기관 중 ISO 국제 인증 2종을 동시에 받은 첫 사례다.

지난 2015년에는 보건복지부 산하 어린이집 평가인증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고, 이후 등급 평가로 바뀐 2018년 재인증에서도 가장 높은 A등급을 받았다. 평가 기준인 보육과정, 보육환경, 운영관리, 건강/안전, 교직원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 아이를 둔 직원들이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어린이집 환경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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