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국민연금, 안전경영 실천으로 ‘국민안심’ 구현
안전경영실천 선언대회…국민 생명과 안전 경영 최우선가치로

김성주 이사장을 비롯한 국민연금공단 상임이사와 이사들이 25일 안전경영 실천 선언대회를 갖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선서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제공]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25일 국제협력센터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안전경영 실천선언대회를 갖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기로 다짐했다.

이를 위해 이사회는 공단의 ‘2019년 안전기본계획’을 승인하고, 안전경영실천 이행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공단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사옥을 비롯한 주요시설물 안전관리, 근로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산재 예방분야를 중심으로 안전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국민들이 안심하고 공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MS) 인증을 추진한다. 올해는 본부 및 부산지역본부 사옥부터 인증을 받고, 2023년까지 공단 전체 사옥 인증을 최종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최고 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실행계획을 수립(Plan), 실행 및 운영(Do), 점검 및 시정조치(Check)하며 그 결과를 검토하고 개선(Action)하는 등 순환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체계적인 안전보건체제다.

아울러, 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와 내부제안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주 이사장은 “국민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추구하는 공단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안전경영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며 “시스템에 의한 안전체계구축과 함께 참여와 소통을 통한 안전문화 조성으로 직원들이 안전하고,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공단시설과 근무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dewki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