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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국민택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 기사입력 2019-06-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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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택시업체 컴포트 델그로에
2000대 공급…친환경 이미지 강화
현대차 13년간 택시 2만6000대판매
정의선 부회장 경영진과 만남도…


최근 개최된 현대차 전세계 대리점대회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왼쪽)이 현지에서 컴포트 델그로그룹 양반셍(Yang Ban Seng) 사장(가운데), 싱가포르 현대차 대리점 테오혹셍(Teo Hock Seng) 대표 등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싱가포르 친환경 택시 시장을 이끄는 ‘키 플레이어’로 부상했다.

현대자동차는 싱가포르의 최대 운수기업인 컴포트 델그로(Comfort Delgro)사와 택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까지 총 2000대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택시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으로 올 연말까지 1500대, 내년 상반기까지 500대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컴포트 델그로사에 공급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컴포트 델그로사와 체결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1200대 공급계약보다 800대 늘어난 규모다.

최근 개최된 현대차 전세계 대리점대회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현지에서 컴포트 델그로사 경영진들과 만남을 가졌다.

컴포트 델그로사는 1970년 설립된 싱가포르 최대 운수사업 그룹으로, 현재 싱가포르에서 운행 중인 택시의 60%(1만2000여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영국, 베트남 등에서도 택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는 컴포트 델그로사에 지난 2007년부터 쏘나타(NF), i40(VF), i30(FD, GD) 등을 판매해왔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공급 계약을 맺고 최근까지 안정적인 공급을 지속해 왔다.

현대차는 이번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2000대 공급 계약을 포함해 싱가포르 택시 시장 진출 13년만에 누적 2만6000여대의 택시를 판매하게 됐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운행 중인 2만여대의 택시 중 현대차가 56%인 1만1000여대를 차지하는 등 싱가포르 택시 시장에서 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공급 계약 체결로 싱가포르 시장에서 친환경 자동차를 선도하는 업체로 한층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싱가포르 정부가 관심을 갖고 추진중인 친환경차 확대 정책과 맞물려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차 시장의 주도권을 쥔다는 전략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시아 금융, 유통의 허브이자 연간 15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싱가포르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택시를 공급함으로써 친환경 택시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며 “현대차의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를 전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동남아시아의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위해 그랩에 총 2억달러를 투자하고 그랩의 비즈니스 플랫폼에 현대차 전기차 모델을 활용한 카헤일링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정환 기자/at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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